한팔 자유형: 한쪽 팔은 코인 주머니에 손 넣고 나머지 한 팔로 자유형 스트록을 하는 드릴. 일반적인 자유형 초급반 강습에서는 스트록 하는 팔 쪽으로 얼굴을 돌려서 들숨을 얻는 반면에 이 드릴은 반대편 으로 몸통과 얼굴을 돌려서 들숨을 취합니다. (스트록 리커버리 롤링 및 메일 슬롯 이후 스윗스팟 자세를 취하면서 사용하는 팔 반대쪽 으로 들숨) 이 드릴을 통해서 스트록을 하는 팔의 앵커링을 배울 수 있어요. 자유형에서 필요한 롤링 감각도 키워줘요. 또한 입수 하는 팔의 우체통 편지 투입 (메일 슬롯) 혹은 옷소매 팔 끼우기 동작을 익힐 수 있어요.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머리 들지 않고 정수리의 레이저를 쏘면서 들숨을 먹을 수 있는 습관을 키워줍니다. 여기까진 망구 제 생각입니다. 여기 블로그 내용은 참..
배영 하고 있을 때 옆 레인의 접영 혹은 평영을 만나면 물 먹는 순간이 되는데 날숨 끝내고 들숨 먹는 타이밍에 걸리면 먹어 줍니다만 숨이 있는 경우는 킁! 킁! 콧소리를 내면 피할 수 있습니다. 또 하나 팁은 약간 웃기는 건데 입을 오리 처럼 만들면 코로 덜 들어갑니다. 오늘은 간간히 배영 하시는 분들이 눈에 들어와서 유심히 봤습니다. 잘 하시는 분들도 있고 롤링 전혀 하지 않고 서핑 보드 처럼 하시는 분, 발바닥이 수심 절반까지 내려가 있는 분들도 보였어요. 롤링이 잘 되는 배영은 수영장에서 오래 수영을 해도 어깨 통증이 없어서 좋습니다. 수영을 하고 나올 때 아픈 어깨 상태가 좋아졌다 는 느낌을 받을 때 행복해집니다. 모두들 해피 랩 하셔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