배영 하고 있을 때 옆 레인의 접영 혹은 평영을 만나면 물 먹는 순간이 되는데 날숨 끝내고 들숨 먹는 타이밍에 걸리면 먹어 줍니다만 숨이 있는 경우는 킁! 킁! 콧소리를 내면 피할 수 있습니다. 또 하나 팁은 약간 웃기는 건데 입을 오리 처럼 만들면 코로 덜 들어갑니다. 오늘은 간간히 배영 하시는 분들이 눈에 들어와서 유심히 봤습니다. 잘 하시는 분들도 있고 롤링 전혀 하지 않고 서핑 보드 처럼 하시는 분, 발바닥이 수심 절반까지 내려가 있는 분들도 보였어요. 롤링이 잘 되는 배영은 수영장에서 오래 수영을 해도 어깨 통증이 없어서 좋습니다. 수영을 하고 나올 때 아픈 어깨 상태가 좋아졌다 는 느낌을 받을 때 행복해집니다. 모두들 해피 랩 하셔요.
배영 연구 6일차 2018년 10월 16일 화요일 수영장 끝에 서서 배영 스트록 연습을 했어요. 서서 해도 도움이 되네요. 그리고 한팔 배영 시작. 스트록 교정 후 롤링이 절로 됩니다. 오늘은 주먹 쥐고 배영 드릴을 했습니다. 첨엔 전진을 못했으나 점점 속도가 났습니다. 주먹 수영 왕복 후 호흡은 더 편하네요. 몇 번의 주먹 수영 후 손바닥을 펴니 물에 앵커링을 하는 느낌이 좀 느껴졌어요. 토탈이머전수영에서 스트록을 할 때 손으로 물을 뒤로 밀지 말라고 합니다. 그대신 손을 물에 파지(앵커링)하고 몸를 앞으로 보내라고 합니다. 일전에 뵌 토탈이머전수영 코치님은 손이 입수된 지점(물 좌표)에서 손이 출수되게 하라고 하실 정도로 앵커링의 중요성을 알려주셨습니다. 손으로 뒤로 밀려고 하지 말고 물을 딛고 몸을..